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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시는 글
진실과 이해로써 만난 두 사람이
사랑으로써 하나를 이루려 합니다.
그동안 이 두사람을 지성으로 보살펴 주신
여러 어른과 친지를 모시고 하나되는
서약을 맺고자 하오니
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시어 두 사람의 장래를
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박흥식ㆍ김은미의 장남 원희
박형호ㆍ신의경의 장녀 윤주
모시는 글

일시/장소
결혼식 일시 및 장소

일시
2018년 10월20일
토요일 오후 1시
장소
씨어터 웨딩프라하
비너스홀

오시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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